'현재까지 피해 접수 5,640건‧ 사망자 1,204명' <br /><br />최악의 환경 사건이라 불리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이다. <br /><br />2011년 8월 정부의 공식 발표 이후, 6년이 흐른 지금, 정부는 1~4단계로 피해자들을 분류해 피해 배상을 하고 있다. <br /><br />문제는 공식 피해자로 분류되지 않는, 3~4단계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70%가 넘는 다는 것. <br /><br />과연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아닐까? <br /><br />많은 전문가들은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와 질병과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역학조사에 지나치게 소극적이라고 지적한다. <br /><br />그리고 이면에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정부의 '구상권' 배상 방법과 가습기 살균제 기업들의 무책임한 태도가 있다는 것. <br /><br />피해를 입었지만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.<br /><br />최근, 문재인 정부는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와 피해자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. <br /><br />이제는 그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을까? <br /><br />'YTN 국민신문고' 에서 살펴본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1_201706302115112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